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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서울문화재단] 제3회 "서울예술상" 시상식, 3월 19일 개최... 총 상금 1억 8000만 원

by 구름과 비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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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제3회 서울예술상'을 오는 3월 19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한다.

제3회 서울예술상, 3월 19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 개최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서울예술상은 지난 한 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과 서울에서 발표된 예술작품 중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순수예술분야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상 6팀, 포르셰 프런티어상 6팀, 심사위원 특별상 작품부문 4개 작품과 장애예술인 부문 1명에 총 상금 1억 8000만 원을 수여한다. 시상 부문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다원' 등 총 6개 분야다.

최우수상 6개 작품, 각 1500만 원을 시상하며, 대상은 최우수상 수상작을 후보로 1편을 최종 선정해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장애예술인 부문에는 최근 2~3년간 활발한 활동으로 장애예술계의 확산과 확장성에 기여한 장애예술인에 500만 원을 수여한다.

제3회 서울예술상 장르 분야 및 단체 수상작품으로 연극 몰타의 유대인, 무용 올더월즈, 음악김도현 피아노 리사이틀:슈만 1810-1856, 전통 김효영의 생황 오굿:Resurrection, 시각 봉래산-포모산프로젝트, 다원 서커스 이펙트, 연극 쿠키 앤 크림(트렁크시어터프로젝트), 무용 서양극장 속 한옥, 음악 아벨 콰르텟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전곡연주 1&2, 타악기 콘서트 김인수의 장단소리:正面, 결, 다원 노화된 기술, 연극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 테너 김효종 독창회 Questo e Rossini!, 가야금의 巫 감각화, 서울 오후 3시, 연극인 김지수 등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시상식에는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99 아트컴퍼니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시상자로는 장르별 전년도 최우수상 수상자와 김덕수 사물놀이 명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배우 박정자, 안무가 차진영,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등 다수의 예술계 인사가 참석한다. 사회는 배우유태웅과 유선이 맡는다.

한편 올해 취임한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내년에 치러질 서울예술상에 대한 방향성 및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작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심사위원 특별상 작품부문을 개편한다고 말했다. 또한 후보작 발굴 방식도 전문가 추천제'에서 예술계 전체를 대상으로 한 공개 공모 방식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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