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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탈을 쓴 여우들] 표결 전 이재명 면전서 "친문의원" 성경 읽어.

by 구름과 비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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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전 친문재인 한 의원은 휴대전화를 열고 성경을 읽었다.

이 소식을 듣고 국민들은 의아해하며 체포동의안 전조 증상이라며 표결 전에 골고다의 길을 걷는 이재명의 이탈표가 쏟아질 것을 예상했다.

또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문의원 모임인 민주주의 4.0 소속 의원들은 표결 전인 지난달 22일 이재명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쓴소리를 대거 쏟아냈다고 한다. 이들은 이재명에게 현행 체제로 과연 내년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느냐는 취지로 질문을 던지며 검찰의 체포동의안도 과도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돼서도 안 된다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자신의 체포동의안 표결 도중 눈을 감은 채 손으로 턱을 만지고 있다

이날 한 참석자는 당 대표 거취를 고민해 보라는 의견도 있었고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그냥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라는 조언도 있었다며 이에 이재명은 별다른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한 의원은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길게 말하지 않겠다며 휴대전화를 열고 성경 마태복음 27장의 예수그리스도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목 박힌 부분을 읽었다. 마태복음 27장 33절에 있는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라는 구절 등을 읽은 것으로 알려졌다.

골고다는 해골이라는 뜻으로 성경에서 예수그리스가 처형한 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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