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

[연예인들의 여정] 세계를 강탈한 "K-좀비"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K-버라이터"의 만남

by 구름과 비 2023. 8. 8.
728x90
반응형

오싹한 좀비들을 물리치는 연예인들의 여정이 담긴 좀비버스가 넷플릭스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세계를 강탈한 "K-좀비"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K-버라이터"의 만남

8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진경 CP는 오늘 오지 못한 이시영, 덱스를 비롯해 출연자 분들이 고생 너무 많이 했던 작품이다. 오늘 4시 공개인데 결과가 기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를 강탈한 K-좀비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K-버라이어티의 만남이다. 극한 상황에 사람을 밀어놓고 끝을 보겠다는 프로그램과는 좀 다르다. 연출 방향의 핵심은 재미였다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노홍철은 가장 정의롭고 꼭 있어야 하는 인물이 나였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내가 현장에 있었는데 누군가는 인간성을 오해받을 수 있겠더라며 촬영 현장에 대해 회상했다.

노홍철은 출연계기에 대해 좀비를 좋아하지 않는데 넷플릭스 대작이라서 했다며 지금은 좀비 마니아가 되어서 어젯밤까지 좀 100을 보다 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노홍철은 작품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해, 여기에 우리가 살아있지만 사실 다 살진 않는다며, 누군가는 죽었지만 호상이었다고는 말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좀비버스를 설명하며 리얼이고 생존이다고 말하며, 누구라도 말하지는 모르겠는데 인간성을 상실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출연 계기에 대해 좀비물을 너무 좋아하고 많이 봤다며, 프로그램 제안받았을 때 PD에게 여기서 사람으로 나오냐, 아님 좀비로 나오냐고 물어봤었다고 언급했다.

박나래는 행사에 오지 못한 이시영과 덱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촬영 당시에도 작품을 찍고 있어서 몸이 원래도 좋았는데 갑옷처럼 보였다. 남성분들도 못하셨던 것들을 본인이 먼저 나서서 시범을 보여줬다. 여전사 느낌이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덱스에 대해 솔로지옥 나오기 전이어서 생소했는데 사람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전투 경험이 일반인들하고는 차원이 달랐다고 강조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