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영부인 김건희] 미국 국빈 방문길 동행한 김건희 여사, 이번 순방길엔 "친환경 비건" 브랜드 가방.

by 구름과 비 2023. 4. 25.
728x90
반응형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길에 동행한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패션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김건희 여사는 이번 순방길에서도 국내 비건 브랜드 가방을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길에 동행한 영부인 김건희 여사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전날 출국 당시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지난해 봄여름 시즌에 출시한 헤이즐백을 착용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달 일본 방문 때도 해당 가방을 3일 내내 착용해 주목받았다. 헤이즐백은 사과가죽(애플레더)으로 만들어졌다. 애플레더는 주스나 잼을 만들고 난 후 남겨진 씨앗과 껍질에 파우더와 에코잉크를 섞어 가죽처럼 만든 소재다.

또한 초경량, 친환경 비건 소재다. 우리나라에서 애플레더로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는 마르헨제이가 유일하다. 마르헨제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헤이즐백은 루체블랙, 솔 테로프, 브릭오렌지, 모카브라운 등 총 4가지 색으로 구성돼 있다. 출고가는 37만 8000원이다.

김건희 여사는 순방길마다 국내 브랜드 가방을 선택했다. 1월 아랍에미레이트 국빈 방문 시에는 국내 업사이클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의 비니 미니 토트백을 착용했다. 지난해 6월 스페인 방문 당시에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판매한 에코백 아카이브 와펜 에코백 세트 였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