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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엄혹한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3국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반드시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노동, 교육, 연금, 의 이른바 3대 개혁과 이권 카르텔을 뿌리 뽑는 일을 더 강력하고 신속하게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 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정부가 출범한 지 어느덧 10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관계를 빠르게 정상화해야 한다면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은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생존과 국익뿐 아니라 헌법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와 직결된 문제라고 했다. 이어 무너진 한/미동맹을 재건하고 한/일 관계를 빠르게 복원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과거의 낡은 이념에 기반한 정책, 기득권 카르텔의 부당한 지대추구를 방치하고는 한 치 앞의 미래도 꿈꿀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며 이제 우리는 더 강력하게 행동하고 더 신속하게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우리의 제도를 선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 하고 국민을 고통에 빠뜨리는 기득권 이권 카르텔을 확실하게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청년세대를 위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노조 회계의 불투명, 산업현장의 고용세습, 폭력과 불법에 단호히 대치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의 위기, 당의 위기를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면 절대 안 된다며 어떤 부당한 세력에도 주저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위기를 정치적 기회로 악용한다는 게 누구의 어떤 행동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의 미래는 결코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 기득권의 집요한 저항에 부딪혀도 미래 세대를 위한 길, 나라의 혁신을 위한 길을 결코 포기하거나 늦춰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새로 선출될 지도부와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국민의 힘 당내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며 화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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