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국방

[호국보훈] 보훈요양원 찾은 "윤석열 대통령"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

by 구름과 비 2024. 6. 21.
728x90
반응형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해 국가 유공자들을 위문했다.

보훈요양원 찾은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보훈요양원을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재활치료실을 찾아 입소 어르신들의 재활 활동을 참관하고 작업치료실에서 어르신들의 인지치료 활동을 직접 살펴봤다. 또 4인의 6.25 전쟁 참전용사에게 영웅의 제복을 선물하며 이중 1명에게는 직접 상의 단추를 채우고 가슴에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달아주기도 했다.

이어 참전유공자들과 함께 한 나라사랑 액자 만들기 활동에서는 종이 액자에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란 문구를 넣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강조하기도 했다.

액자 제작 활동이 끝난 뒤 어르신들이 각자 자신이 만든 액자를 건넴며 대통령에게 사인을 요청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일일이 응했다. 힘들지 않겠느냐는 어르신 이야기에  아닙니다. 얼마 든지요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2008년 개원한 수원 보훈요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훈요양원이다. 약 200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노후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이 동행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