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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황당한 죽음] 폐루 축구경기 도중 "벼락" 내리쳐 선수 1명 사망 4명 부상

by 구름과 비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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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중부에서 지난 3일 지역 리그 축구 유벤투드 벨라비스와 파밀리아초카 간 경기 도중 벼락이 내리쳐  선수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폐루 축구경기 도중 벼락 내리쳐 선수 1명 사망 4명 부상

5일 CNN 보도에 따르면 경기장에 번개가 내리 꽂히면서 여러 선수들이 얼굴을 땅에 처박으며 쓰러졌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 동영상은 폭풍으로 경기가 중단된 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 처진 칠카의 코토코토 경기장을 선수들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역 TV 온다 데포르티바후안카벨릭 방송은 쓰러진 선수 1명 근처에서 잠깐 불꽃이 튀고 작은 구름이 보였다고 전했다. 몇 초 후 몇몇 선수가 일어나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였 주었다.

당국과 국영 언론은 경기 시작 22분 후 발생한 사건으로 39세 수비수 우고 데 라 크루즈가 병원으로 이송하는 중 숨졌다고 확인했다.

지역 자치단체는 우리는 벼락을 맞아 불행히도 목숨을 잃은 우고 데 라 크루즈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비극적 사고로 부상한 4명의 선수에게도 지지와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부상 선수 중 2명은 4일 퇴원했고, 나머지 2명은 여전히 치료 중이라고 국영 안디나 통신은 전했다. 이 사건으로 부상을 입은 골키퍼는 중태이지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번개에 맞을 확률은 100만 분의 1에도 못 미친다. 벼락에 맞더라도 약 90%는 살아남지만, 그 후유증은 심각하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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