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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PL] 교체 출전한 "토트넘 손흥민" 예리한 코너킥 선보여, 첼시을 2-0 승리했다.

by 구름과 비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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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4분 교체출전한 토트넘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예리한 코너킥을 선보여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교체명단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이날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후반 37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예리한 크로스로 케인의 두 번째 골에 관여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10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2~2023 리그 25라운드에서 후반 1분에 터진 올리버 스킵의 선제골과 해래케인의 추가골을 잘 지켜 2-0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14승을 신고하며 4위를 굳건히 했다. 토트넘은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4점 차로 추격했고, 2경기를 덜 치른 5위 뉴캐슬과의 승점 4점 차로 벌렸다. 특히 첼시를 상대로 리그에서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골맛을 봤던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서 출발했다. 후반 34반 교체투입된 손흥민은 3분 만에 오른쪽 코너킥 키커로 나서 니어 포스트 쪽으로 날카로운 오른발 킥을 올렸다. 에릭 다이어가 헤딩으로 돌려놓은 공을 왼쪽 골포스트 근처에 있던 해리 케인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해리 케인은 첼시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은 쐐기골을 만들었다. 앞서 후반 1분 토트넘의 올리버 스킵이 선제골을 터트리고 해리 케인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어지만 첼시는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줬다. 이 매체는 투입되고 몇 분 만에 다이어에게 완벽한 코너킥을 연결했고, 다이어의 헤더는 케인에게 이어져 토트넘의 두 번째 골이 됐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5골을 유지했고,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까지는 여전히 2골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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