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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Ne tflix] 송혜교 "더 글로리" 메인 예교편,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의 생.

by 구름과 비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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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넷플릭스(Netflix)가 더 글로리'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작품 공개 전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 글로리'의 메인 예고편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더 글로리'의 메인 예고편

공개된 예고편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환한 미소와 함께 결혼식을 올리는 연진(임지연)의 모습과 이를 바라보는 동은(송혜교)의 오늘부터 모든 날이 흉흉할 거야. 자극적이고 끔찍할 거야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더 글로리'의 메인 예고편

동은은 바둑판의 끝에서부터 가운데로, 침묵 속에서 맹렬하게 조여 오는 바둑돌같이 학교 폭력 가해자 연진, 재준(박성훈), 사라(김히어라), 혜정(차주영), 명오(김건우)와 연진의 남편 도영(정성일) 앞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온 생을 걸어 계획한 처절한 복수를 시작한다. 그냥 그때 죽었어야지(임지연), 난 너한테 한 짓 다 회개하고 구원받았어(김히어라), 다 실수하면서 크는 거잖아(차주영)라며 뻔뻔한 가해자를 연기한 배우들의 열연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의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더 글로리'의 메인 예고편

한편 동은에게 같은 편 먹고 싶어요. 죽여줘요라며 또 다른 복수를 도모하는 현남(염혜란)과 자신의 아내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연진의 남편 도영의 존재가 처절한 복수극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 글로리'의 메인 예고편

김은숙 작가는 더 글로리가 시청자들에게 신명 나는 칼춤처럼 서슬 퍼런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신이 널 도우면 형벌, 신이 날 도우면 천벌, 추락할 너를 위해, 타락할 나를 위해 등 한 편의 문학 작품 같은 대사들로 강렬하고 아름다운 복수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더 글로리는 12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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