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미스터트롯2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갈아다.

미스터트롯 2, 전설의 시작이 시청률 2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지난주 방송분 20.9% 보다 0.4% 포인트 성장한 수치, 이에 따라 MBN 불타는 트롯맨 14.3%과 격차는 7% 포인트로 여전히 앞서 나가고 있다.

TV CHOSUN 미스터트롯 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 2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1차전 팀 미션과 아름답고 잔혹한 미션 1 : 1 데스매치의 막이 올랐다.

이날 오디션의 꽃 1 : 1 데스매치의 막이 올랐다. 첫 대결은 흥, 끼, 리액션의 아이콘 하동근의 지목으로 짙은 중년의 매력을 200% 발산하고 있는 젠틀 섹시 김용필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 로 애절함과 뛰어난 트롯 스킬을 선보인 하동근에 이어 김용필은 꿈을 좇는 자신을 묵묵히 참아주는 아내에게 바치는 눈물의 무대였다.

아름답고 잔혹한 미션 1 : 1 데스매치

김용필은 김정수의 당신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을 선사했다. 현역의 기술과 중년의 연륜이 맞붙은 불꽃 튀는 대결에서 김용필은 15대 0 몰표를 얻으며 승리했다.

또 15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거침없는 도전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트롯 카사노바 윤준협과 슈퍼 아이돌 짬바 성민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는 10대 5로 루키 윤준협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수찬의 사랑의 해결사를 선곡한 윤준협은 아찔한 골반 댄스로 골반 왕자에 등극하는 한편, 검무 등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쇼타임을 선사했다.

아름답고 잔혹한 미션 1 : 1 데스매치

그러면서 흔들리지 않는 매혹적인 보컬로 넘치는 스타성을 입증했다. 정공법을 택한 성민은 이호섭의 무정으로 절절한 감정 표현과 트롯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은 무대였다.

이어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말하는 트롯 팬들을 요동치게 만든 빅매치의 주인공, 재하와 진해성의 운명의 맞대결은 모두의 기대만큼 어마어마한 트롯의 경지를 선사했다. 강승모의 사랑아를 선보인 재하는 조금의 흔들림이나 군더더기 없는 무대로 끝까지 대담한 가창력을 유지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아름답고 잔혹한 미션 1 : 1 데스매치

심수봉의 비나리로 의외의 선곡을 한 진해성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진해성표 비나리를 통해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왕좌의 품격을 확인하게 했다.

TV CHOSUN 미스터트롯 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