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神目如電1 [四知] 하늘(天)도 알(知)고 땅(地)이 안(知)다 · 나(我)도 알(知)고 당신(子)도 안(知)다 天地知知·我知子知(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나도 알고 당신도 안다), 이를 四知라고도 한다. 중국 후한 때 선비 양진이 한 말이다.청렴결백하고 강직한 양진이 왕밀(王 密)이라는 사람을 현령으로 근무하도록 천거한 적이 있다. 양진이 지방의 태수로 발령받아 부임하던 차에 갈 길이 멀어 왕밀이 현령으로 근무하는 지역에서 하룻밤 묵게 된다.이때 왕밀이 늦은 시간 보자기를 들고 찾아와 현령으로 추천해 준 것에 대한 보담으로 황금 10근을 드리니 받아달라고 청을 한다. 양진이 호통치며 한 말이 天地知知·我知子知다.양진은 최고위직인 삼공의 지위까지 올랐으나 황제의 교만과 사치를 간언 하다가 타 대신들의 모함을 받게 되고, 결국 자신의 떳떳함을 알리기 위해 독약을 마시고 자살하게 된다. 뒤에 이 말은 신이 안다(神知.. 2025. 5.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