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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3

[부끄러운 사람들] 선거관리위원 전 "사무총장 아들 世子"라 불렀다...충격적 선관위 채용비리 조작, 내정, 특혜, 청탁, 인멸, 감사원이 30일 발표한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등 인력관리실태 수사요청 발표문에  등장하는 단어들이다.2023년 7월부터 선관위 고위직 자녀의 특혜채용 감사를 진행했던 감사원은 이날 부당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선관위 전, 현직 직원 27명을 지난 29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비위 혐의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해 수사 참고자료를 송부한 22명을 더하면 감사원이 검찰에 넘긴 선관위 직원은 49명에 달한다. 수사의뢰 명단에 선관위 자체 고발 등으로 경찰과 검찰 수사를 받았던 중앙선관위 김세환,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도 포함됐다.감사원은 2013년 이후 실시된 지방 선관위의 경력채용 167회 전수조사 결과 모든 회차에서 규정 위반 800여 회가 발견됐.. 2024. 4. 30.
[사라진 5년] 문재인 정부 "집값 통계 멋대로 조작" 감사원 장하성 등 靑수석 무더기 검찰에 고발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가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부동산과 가계소득, 고용 동향 통계수치를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집값 가격상승률과 관련해선 가격이 오를 때는 호가를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고, 가격이 하락할 때는 호가를 넣도록 지시하는 등 국가통계를 멋대로 주무른 사실이 밝혀졌다. 감사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국가통계의 신뢰성과 정확성에 대해 국회와 언론 등에서 지속해서 문제가 제기 돼 감사에 나섰다며, 감사결과,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등은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을 직간접적으로 압박해 통계수치를 조작하거나 통계서술정보를 왜곡하게 하는 등 각종 불법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에 홍장표 전 경제수석과 황덕순 전 일자리 수석, 장하성.. 2023. 9. 16.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 직무관련성 부인했지만. 100억원 이상 "국비지원"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부인이 보유한 바이오 회사 주식을 백지신탁하라는 정부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하고 있다. 유병호 사무총장은 직무관련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감사원 감사를 받는 정부 기관이 그 바이오 회사와 모기업 관계사에 100억 원이 넘는 국비를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부인은 비상장 바이오 회사인 A 사의 8억 원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A 사의 모기업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 심사한 보건산업진흥원이 감사원 감사 대상이라는 언론 보도 다음날 유병호 총장은 직무관련성을 부인했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제가 말씀드리는 건 간접적으로도 영향력을 미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저는 그러면 대한민국 전역에 영향력을 가집니다. 감사원도 A 사는 민간 기업이라 감사 대상이 아니..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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