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국가유산청4 [景福宮] 궁 안의 또 다른 궁 경복궁 "건천궁"· 왕실 휴식공간 "향원정" 특별 개방 국가유산청 경복궁관리소는 2024년 11월 7일부터 29일까지 특별 관람 프로그램 ♥조선의 빛과 그림자♥ 건청궁과 향원정에서의 특별한 산책을 시범 운영한다.고종과 명성황후가 머물렸던 건청궁은 조선후기 중요 정치공간이자 우리나라에서 전등이 최초로 밝혀진 곳이었다. 또한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있었던 장소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조선후기 왕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됐던 향원정은 연못 위에 세워져 건축미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평소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해 건청궁 내 일부 공간인 장안당 및 명성황후의 침전 곤녕합과 향원정의 내부 관람이 제한됐다.경복궁관리소는 이번 특별 관람에서는 국가유산 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고종과 명성황후의 거쳐 건청궁과 왕과 왕의 가족들의 휴식처 향원정의 내부 .. 2024. 11. 3. [국가유산청] 일제 탄압 실상 담긴, "일제에 뺏긴 의병문서 13건" 110년만의 귀환 약 110년 전 일제 헌병경찰에게 뺏겼던 항일 의병들의 기록 의병문서 13건이 고국으로 돌아왔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제79회 광복절을 앞둔 14일 서울고궁박물관에서 해외에서 환수한 한말 의병 관련 문서 13건과 한일관계사료집, 鳥峴墓閣韻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한말 의병 관련 문서는 1851년부터 1909년까지 작성된 문서 13건이다. 13도 창의군에서 활동한 허위 등의 글, 의병장 최익현(1833~1907)의 서신 등이 포함됐다.이 문서들은 두 개의 두루마리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첫머리에 쓴 글을 볼 때 당시 일제 헌병경찰이었던 아쿠다카와 나가 하루가 문서 수집 후 지금 형태로 만들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아쿠다카와는 각 두루마리에 한말 일본을 배척한 우두머리의 편지, 한말 일본을 배척한.. 2024. 8. 15. [조선의 화가] 겸제 鄭敾 초기작 "정선 필 北園壽會圖帖" 보물 지정 국가유산청은 진경산수 대가 정선의 기록화 정선 필 북원수회도첩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정선 필 복원수회도첩은 조선시대였던 1716년 과거 급제 60년을 맞은 이광적(1628~1717)이 과거 급제 60년 기념 잔치인 회방연을 치른 뒤 10월 22일 장의동 집에서 같은 동네 노인들을 모아 기로회를 연 것을 기념회 제작한 서화첩이다.서화첩은 총 20장 40면으로 구성돼 있다. 맨 앞에는 북원수회도가 수록돼 있다. 참석자 명단인 좌 목, 시문, 발문도 포함됐다. 작품 마지막에 실리는 발문에는 전체적인 내용과 제작 경위 등이 담겼다.좌 목에는 기로회 참석 대상이 나이순으로 적혀 있다. 좌 목에는 이름을 올린 사람들의 시가 모임에 앉은 순서대로 수록됐다.국가유산청은 .. 2024. 6. 28. [윤석열 대통령] 정부대전청사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 참석 "문화재가 구가유산"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날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문화재청의 이름이 국가유산청으로 바뀌어 17일 새롭게 출범했다.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의 문화재 관리는 유산을 보존하는 데 집중하는 과거회고형이었다며, 앞으로는 국가유산을 발굴, 보존,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하는 미래 지향형 체계를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해, 오늘은 문화재라는 오랜 이름이 국가유산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출범식에서 국가유산을 세계에 널린 전하고 알리며 80억 세계인과의 문화적 교감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만들겠다며, 국가유산의 대상과 범위도 크게 넓히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무형유산은 기능 전수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풍습.. 2024. 5.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