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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14

[공포의 첫 눈] 무겁고 축축하고 잘 쌓이는 "습설" 해수면 온도 안 내려가면 "습설·폭우" 더 많아져 올해 첫눈은 폭설이었다. 서울에선 117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의 첫눈이 쏟아지며 교통이 마비되고 시민들의 불편을 겪었다.수도권과 강원 지역 등에서는 시설물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지거나 나무가 쓰러져 다수의 사상자도 발생했다.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올해 첫눈은 무겁고 축축한 습설이었다. 문제는 올 겨울 또 쏟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평년과 비교해 이상할 정도로 높은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내려가지 않는다면 습설이 또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등 주요 도시들의 11월 최고 적설량이 갱신됐다. 1907년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11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올해 첫눈이 내린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관악의 적설량은 40.2cm였고,.. 2024. 12. 1.
[기상청 겨울전망] 올 겨울 "12월·1월·2월" 평년보다 덜 춥다... 고기압 순환 강화에 "대기 안정" 올겨울이 평년보다 따뜻하거나 비슷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비나 눈은 평년보다 덜 내리겠다. 다만 겨울철 기후의 변동 폭은 클 수 있다.22일 기상청은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3개월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는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기상청은 22일 오는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3개월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는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월별 평균기온은 12월 0.5도에서 1.7도, 1월 영하 1.5도에서 영하 0.3도, 2월 0.6도에서 1.8도다.월별로 살펴보면 12월과 1월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다. 2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 2024. 11. 23.
[기상청] 내일부턴 겨울, "찬바람까지 불고 체감온도 뚝"... 서울은 영하권에 강풍까지 월요일인 18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 대비 10도가량 떨어지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질 전망이다. 특히 강풍까지 예보돼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4도 예보,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13도로 예보됐다.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를 기록하며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인천 0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2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0도, 전주 0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7도 등이다.또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상과 동해 중부 먼바다는 화.. 2024. 11. 17.
[기후위기] 제주 "200년 만에 한번 올 비", 11월에 351.5mm... 전날부터 이어진 비로 사고도 속출 제주 지역에 제21호 태풍 콩레이의 간접 영향으로 폭우가 전날부터 쏟아지며 각종 사고도 속출했다.2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주요 지역 누적강수량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한라산 진달래밭 351.5mm를 비롯해 성판악 336.5mm, 산천단 335.5mm, 삼각봉 326.0mm, 서귀포 성산 299.2mm, 오등동 286.5mm 등 비가 쏟아졌다.또한 제주시 275.1mm, 서귀포 표선 249.0mm, 고산 157.5mm 등 기상 관측 지점에서 모두 100.0mm가 넘는 양의 비가 내렸다. 전날 제주시 일 강수량은 238.4mm다. 일 강수량이 100.0mm를 넘은 것은 종전 2011년 11월 18일 102.0mm 이후 처음이다.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23년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으로 집계됐다.성산도 ..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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