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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3

[기후재앙] 브라질 남부 지역 기록적 폭우에 사망/실종 인명 피해 "전시상황" 브라질 남부 지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과 실종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일 오글로 부와 G1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최남단 히우그란 지도 술州에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재난 당국은 이날 정오 기준 24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집을 떠난 이재민은 4만 4천600명으로 집계됐다.산타마리아 지역에서는 도로의 교량이 붕괴하기도 했다.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무섭게 흘러가는 항토색 강물 속으로 교량 구조물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커피에 설탕이 녹는 것 같이 무섭게 떠내려간다는 댓글 반응도 있었다.히우그란지두술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에두아르두 레이치 주.. 2024. 5. 3.
[기후 재앙] 올 여름 사상 최악의 더위 온다. UN "올 가장 강력한 폭염" 경고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지난해 보다, 올해가 더 뜨거운 한 해가 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이상 기후에 따른 여러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UN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일제히 경고에 나섰다.지난 100년간 미국 내 가장 치명적인 피해로 기록된 하와이 산불과, 121년 만에 바닥을 드러낸 아마존 강, 수온상승에 떼죽음을 당한 돌고래 150마리, 모두가 지구온난화가 불러온 재앙들이다.유엔 WMO 기상과학자 존 케네디는 남유럽과 아프리카 북부에서 신기록을 깬 폭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폭염은 지구온나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했다.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가 1979년부터 관측한 결과 폭염 기간이 점점 늘어났다는 보고서를 발표한데 이어, 유엔세계기상기구는 올해 폭염이 역대 가장.. 2024. 4. 26.
[기후 재앙] 바다의 숨통이 "끊어지고" 2년 안에 지구의 "열 순환을 돕는 해류"가 멈출 수 있다 지구의 70%가 넘는 바다의 숨통이 끊어지고, 바다는 열과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며, 기후변화에 맞서 왔지만, 지구 온난화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빠르면 2년 안에 지구의 열순환을 돕는 해류가 멈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와 지구의 온도 조절 기능이 망가진다는 섬뜩한 경고와 온난화에 신음하는 바다를 방치하면 기후 재앙에 가속도가 붙을 거란 우려도 잇따른다. 25일 덴마크 코벤하겐 대 연구팀은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AMOC)이 이르면 2025년부터 멈추기 시작해 금세기 안에 아예 중단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했다. 지난 150년(1870~2020년) 동안 그린란드 남쪽 북대서양의 해수면 온도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바다는 바닷물의 흐름인 해류에 의해 끊..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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