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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3

[이상한 가족]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 관련 이화영, 아내가 해임서 낸 변호사에 "해임 않겠다"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재판을 받는 이화영의 아내 백 모씨가 해임신고서를 제출했던 서 모 변호사와 최근 접견해, 해임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이화영은 27일, 서 변호사와 접견해 아내의 우려는 잘 알지 만, 나는 변호인을 해임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고 알려졌다. 이날 검찰 조사를 거부했던 이화영은 향후 수원지검 형사 6부 추가 조사에는 서 변호사 입회하에 응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음 달 8일로 연기된 이화영의 재판에도 서 변호사가 출석해 변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 변호사는 자신을 해임하지 않겠다는 이화영의 진술을 재확인하는 쥐지의 변호인 의견서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 측근들에 대한 조사에 속도를 내고.. 2023. 7. 29.
[거짓과 진실] 김용, 공판서 "남욱 측근 증언" 약이라고 돈 건네 메모 지시. 대장동 민간사업자 남욱 변호사가 정민용 변호사에게 수억 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심부름 역할을 한 측근에게 네 목숨줄이니 액수 날짜를 적어놓으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3부 재판장에서 검찰은 이 돈이 정민용 변호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을 거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남욱 변호사의 측근 이모 씨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3부 재판장 조병구 심리로 열린 김용 전 부원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모 씨는 이번 사건의 주요 증거인 이재명 리스트를 작성한 인물이다. 이모 씨는 남욱 변호사 지시를 받고 2021년 4~8월 수차례 정민용 변호사에게 돈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모 씨의 해당 메모는 제.. 2023. 3. 31.
[개와 늑대의 시간4]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첫 재판, "죄 모두 자백하고 선처"원해. 이재명 더불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대선 경선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공사 기획본부장은 첫 재판에서 최를 모두 자백하고 선처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 심리로 7일 열린 김용 씨 등에 대한 재판에서 유동규 변호인은 이미 지난 기일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스스로 불리한 사실을 자백하고 있다며 김용 전 부원장에게 정치자금으로 6억 원을 전달했다는 것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했다. 유동규 변호인은 김용 씨 측이 유동규 씨에게 허위사실로 책임을 떠넘기려는 목적으로 보이는데 유동규 씨는 자신의 죄를 모두 자백하고 있다고 했다. 김용 씨는 지난 대선 때인 2021년 4~8월 유동규 씨에게서..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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