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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상태2

[못다 핀 꿈] 자전거 사고로 뇌사 상태 빠졌던 30대 남성 "5명에게 새 삶 선사" 자전거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30대 남성이 못다 핀 꿈을 5명에게 새 삶을 선사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9월 13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김상우 씨가 심장, 폐장, 간장, 신장을 5명에게 기증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김상우 씨는 지난달 10일 공원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타다 넘어져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 김상우 씨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다. 유족들은 못다 핀 꿈 많던 아들의 장기가 다른 사람의 몸속에서라도 뛰고 있다면, 살아있는 것이라고 위로가 될 것 같다며, 뇌사 장기기증에 동의했다. 김상우 씨는 부산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차분하면서도 활동적이었다고 알려졌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상하고 친절하게.. 2023. 10. 14.
[아름다운 세상] 식당일 하며 가수 꿈꾸던 "24살 청년" 4명 살리고 하늘 나라로 가수의 꿈을 키우던 20대 청년이 불의의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김녹토 씨는 지난날 15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심장과 간장, 양측 신장을 4명에게 기증했다. 김녹토 씨는 같은 달 5일 식당일을 마치고 음악 관련일을 하러 가던 중 낙상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에 따르면 충북 청주에서 1남 1년 중 장남으로 태어난 김녹토 씨는 차분하고 내성적이지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음악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작곡 및 거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가족들은 김녹토 씨가 장기기증으로 다른 누군가의 몸에서라도 다시 꿈..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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