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리일규전쿠바주재北대사관참사1 [韓망명 北외교관] 리일규 전 쿠바 주재 北대사관 참사, "난 월급 67만원 받는 꽃제비"였다 한국으로 망명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가 북한 외교관을 넥타이를 맨 꽃제비'에 비유하며 생활비를 밀수로 충당할 만큼 열악했던 실상을 증언했다.9일 공개된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리일규 전 참사는 김정은이 북한 주민을 기근에 빠뜨린 채 사치스럽게 살고 있다. 그의 딸 주애가 고급스러운 옷을 입고 간부들의 경례를 받는 모습에서 북한 주민은 거부감을 느낀다며, 독재체제는 무너져야 한다고 비판했다.리일규 전 참사는 2006년 북한 1차 핵실험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는 핵 개발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하지만 첫 핵실험 후 수년이 지나도 삶은 악화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 주민은 핵무기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김 씨 일가를 지키기 위한 수단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민심은 김정은에게 등을 돌.. 2024. 10.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