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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3

[세상에 이런일이] 돈에 미친 사람들... "희귀 외래생물"들을 "컵라면 용기·담뱃갑"에 숨겨 멸종위기 중인 코모드 왕도마뱀을 포함해 외래생물 19억 원 상당을 해외에서 밀수입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14일 인천공항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A 씨 등 14명을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 등은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도마뱀, 거북, 악어, 전갈 등 외래생물 1865마리, 시가 19억 원 상당을 수십 차례에 걸쳐 밀수입한 혐의를 받는다.밀반입된 생물 중 코모도왕도마뱀은 전 세계 개체 수 5000마리 이하인 국제적 멸종위기종 1급이다. 이 도마뱀이 국내 밀반입돼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백만 원에서 수억 원을 호가하는 에메랄드트리보아뱀 등 희귀 외래생물도 밀반입됐다.밀수입한 밀수 조직은 외래생물을 헝겊으로 감싼 뒤 속옷이나 컵라면 용기, 담.. 2024. 11. 17.
[세계자연유산]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황금박쥐" 제주 김녕굴에서 7년만에 발견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붉은(황금) 박쥐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김녕굴에서 2017년 이후 7년 만에 발견됐다.11일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0월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던 중 김녕굴에서 동면 중인 붉은박쥐 1 개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붉은박쥐는 애기 박쥐과에 속하며 몸길이는 4~6cm이며, 진한 오렌지색을 띠는 몸통과 검은 날개를 가졌다. 이른바 황금박쥐로도 불리는 희귀종이다.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 멸종위기 관심대상으로 분류된다.제주도는 2017년 이후 김녕굴에서 붉은박쥐가 발견된 이후 7년 만이라고 밝혔다. 인근 만장굴에서도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서식이 확인된 바 있다.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는 동굴 주.. 2024. 11. 11.
[지구위기] 멸종 위기종이며 코로나 숙주 논란 "천산갑 밀수 적발" 최근 10년 사이 태국서 사상 최대 규모 멸종 위기종이며, 코로나 숙주 논란인 천산갑 비늘이 태국에서 대규모로 적발 됐다. 태국 천연자원범죄수사과와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보호국 공동대응팀은 육로를 통해 라오스로 반출될 예정이었던 140만 달러 한화 19억 원 규모의 천산갑 비늘 1.4톤을 압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에서 체포된 밀수범은 운전자를 포함해 총 2명으로 지난 16일 오후 8시 30분쯤 태국 북동부 깔라신주에서 검거됐다. 운전자는 수송 비용으로 약 76만 원, 동승자는 약 27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동대응팀에 따르면 비늘 대부분은 말레이시아에서 잡힌 말레이천산갑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 말레이 사아에서 출발해 태국을 거쳐 최종 목적지 라오스로 갈 예정이었으며, 라오스에서 중..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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