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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2

[여명의 순간] 2023년 마지막 날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때 "12m 자정의 태양" 떠오른다 2023년 마지막 날 보신각 주변에서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지름 12m 규모의 자정의 태양이 떠오른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1시까지 보신각~세종대로 구간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에서 거대한 태양 모양의 구조물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보신각에서 세종대로로 이어지는 약 400m 거리에서는 사전 공연과 행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새해 축하 K팝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마지막과 2024년 시작을 알리는 타종 시각인 자정에는 세종대로 사거리에 설치된 자정의 태양이 한밤중 어둠이 걷히고 해가 뜨는 여명의 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신각 종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세종대로에서 가장 빠른 일출이 시작되는 장면을 선보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파하겠다고 .. 2023. 12. 27.
[생존권 위기] 검은옷 입고 모인 교사 5천명 "교권 침해" 현실 고발하며 대책 마련 촉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 검은 옷과 마스크 차림의 교사와 교대생 5천 명이 모였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2년 차 교사 A 씨가 목숨을 끊은 사건에 분노해 각지의 전/현직 교사와 예비교사가 집결한 것이다. 교사들은 차례로 연단에 올라 A 씨를 추모하는 한편 교권 침해 실태를 고발하고 진상 규명과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한 2년 차 교사는 오늘 자발적으로 생존권이라는 중요한 주제로 한 자리에 모였다며, 교사 커뮤니티에는 악성 학부모 민원에 대한 글이 넘쳐난다. 언젠가 나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퇴근 시간 이후 학부모에게 전화가 와도 상담이라는 이유로 새로운 업무가 시작된다며 문제의 본질은 25명의 아이와 그 학부모를 교사 1명이 ..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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