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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2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부인, 영락교회 부활절 예배 참석에서 "헌법정신 지키는 것이 하나님 가르침 실천하는 길"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후 영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예배에서 기독교 정신의 요체는 사랑과 헌신, 희생, 그리고 부활이라며,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예수님 말씀대로 한국교회는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고 우리 사회를 사랑으로 채우고 있다며, 얼마 전에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70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그리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라며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 2023. 4. 10.
[부활절] 프란치스코 교황, 패배감뒤로하고 "희망품고 앞으로"가라. 프란치스코 교황이 8일 부활절 철야 미사를 집전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활절은 우리에게 패배감을 뒤로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교황은 이날 무릎 통증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도착했다. 촛불을 든 수십 명의 추기경과 다른 고위 성직자들과 함께 동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신자들에게 현실에서 낙담할 수도 있지만 희망을 가자라는 강론을 했다. 교황은 때때로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에, 그리고 영리하고 강한 자만이 앞서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차갑고 냉혹한 세상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데 지칠 수 있고, 어떤 때는 악의 힘 앞에 무력감을 느끼고 낙담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회에 만연한 계산과 무관심의 태도, 암적인 부정부패, 불의의 확산, 냉혹한 전쟁 등도 낙담의 ..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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