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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2

[합동참모본부] 북한군 20일 오전 "군사분계선 20m" 정도 또 침범, 이달만 세번째 지난 20일 오전 북한군인들 20여 명이 군사분계선 20m 정도 또 한 번 침범하는 일이 발생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20일 오전 11시경 중부전선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들이 군사분계선 20m 정도 침범하는 모습을 식별했다. 이에 군은 경고방송 이후 경고사격을 실시했고, 북한군은 즉시 북상했다.북한군은 북상한 뒤에도 군사분계선 근처에서 계속해서 수풀제거 및 땅파기 등 불모지 작업을 이어갔다고 한다. 우리 군은 북한군이 20일 야간까지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니라 판단해 침범 사실을 21일 공개했다.우리 군 관계자는 현재 북한군은 비무장지대 내 여러 곳에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상황 즉 군사분계선 침범이 빈번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북한군의 군사.. 2024. 6. 21.
[국방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북한 GP 복원에 우리 군도 상응 조치"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남북한이 시범철수를 진행했던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가 5년 만에 모두 원상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최근 9.19 합의의 사실상 파기 선언 뒤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복원에 나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우리 군도 그 상응조치를 취하기로 밝혔다. 국방부는 우리 군의 대응조치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자위권 차원의 이른바 비례성, 충분성 원칙에 따라 우리 측 감시초소를 복원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에 관련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군 감시초소를 복원할 것이냐는 질문에,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며, 신뢰를 깬 건 북한이라고 답했다.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우리 군의 대응 조치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라며, 북한군..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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