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세계유산3 [세계여행] 셀카 찍다 머뭇거리면 벌금 40만 원,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 오스트리아 오버외스터라이히주의 할슈타트 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Express 등 외신에 따르면 할슈타트를 찾은 관광객들이 인기 명소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통행을 방해하다 적발되면 최대 275유로 약 40만 7000원의 벌금을 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할슈타트는 주민이 700여 명인 작은 마을이며, 매일 수 천명의 방문객이 몰려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어왔다. 이에 관광객 수를 줄이고 마을의 문화 및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촬영 제재를 비롯하여 다양한 조치를 도입하고 있다.주민들에게 방해되는 특정 구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울타리나 장벽을 세우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보안 인력을 고용하기도 했다.Alexander Scheutz 할슈타트 시장은 우리 마을을 사랑해 주.. 2024. 6. 13. [역사왜곡] 군함도. 세계유산위원회 "한국과 대화를" 일본은 일없다 배짱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가 일본에 조선인 강제노역 군함도 탄광의 세계유산 등재 당시 권고한 후속 조처 이행을 위해 관련국과 대화를 지속하라고 결정했다. 일본 언론은 이러한 당부에 앞서 일본의 새로운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결정은 지난 9일 세계유산 위 홈페이지에 공개된 결정문 초안과 같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는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피야드에서 열린 제45차 회의에서 일본의 근대 산업시설 23개를 묶은 세계유산인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의 등재 후속 조치에 대해 관련국과 대화하라는 내용을 담은 결정을 표결 없는 동의로 채택했다. 세계유산 위는 일본의 최근 대응을 일정 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해석 전략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당사국 자신의 약속을 계속해서 이행하는 것이 .. 2023. 9. 16. [세계유산] 아름다워도 너무 아름다운 할슈타트 마을의 속사정 "이 곳에 사람이 살고 있어요" 주민들의 호소 영화 겨울왕국의 배경이 된 것으로 유명세를 딴 오스트리아의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할슈타트 마을 주민들이 대규모 관광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마을 주민들은 너무 많은 방문객이 700명 사는 마을에 하루 1만 명이 한꺼번에 몰려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27일 영국 BBC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할슈타트 주민들이 대규모 관광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마을 주민들은 하루 관광객 수 제한을 도입하고 오후 5시 이후로는 관광버스 운행을 막아달라는 등 주민 불편을 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슈타트는 인구 700명가량의 작은 마을이지만, 성수기엔 하루 최대 1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다. 주민 1인당 관광객 숫자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6배에 달할 정도.. 2023. 8.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