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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8

[세상에 이런일] "사타구니 털 뽑다가 패혈증" 뇌사 판정 받은 남성, 기적적으로 회복 사타구니에 난 털을 뽑다가 패혈증으로 뇌사 판정을 받았던 한 남성이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2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남성 스티븐은 지난 2022년 패혈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폐렴, 장기 부전, 호흡곤란 등 심각한 합병증이 찾아왔고 심장까지 감염이 진행되면서 혼수상태에 빠졌다. 의료진은 그에게 뇌사 판정을 내리면서 생존 가능성이 4%라고 전했다. 패혈증은 세균이나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장기 기능에 장애를 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나 인지와 진단이 어려워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스티븐 역시 패혈증이 언제부터 발병했는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그를 패혈증에 이르게 한 건 다름 아닌 사타구니에 난 털이었다. 그는 사타구니 난 인그로운 헤어(매믈모)를 제거하려다 .. 2024. 3. 22.
[세상에 이런일] 前 남편 "시한부 선고 접한 뒤 보험금 10억 가입" 돈 노리고 "現 남편과 공모한 여인" A생명보험사 보험사기 특별조사팀 는 지난 2020년 보험금 지급 심사팀으로부터 조사 의뢰를 받았다. 한 50대 남성이 종신보험에 가입한 후 불과 1년여 만에 세상을 떠나 유족이 보험금을 청구했다며, 보험사기 시도가 아닌지 조사해 달라는 것이었다. 보험금 심사팀이 실제로 조사해 보니 이 남성은 A생명보험 외에도 비슷한 시기에 여러 곳의 보험사에서 총 10억 원 규모의 종신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50대 남성은 무려 12년간이나 소화기 계통의 질환으로 투병하다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보험사에는 이런 병력을 알리는 서류도 제출하지 않았다. "여기까지의 조사 내용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가 남겨진 가족을 위해 자신의 병환을 숨기고 거액의 사망 보험금을 타내려 시도한 전형적인 보험사기"인 .. 2023. 8. 13.
[세상에 이런일] 하늘에서 "뚝 떨어진 독사" 주민을 공격한 황당한 사건, 더 놀라운 것 "하늘을 날던 매가 낚아"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독사가 주민을 공격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독사를 하늘을 날던 매가 낚아채 주민이 위기에서 탈출했다는 것이다. 현지시간 9일, 뉴욕타임스는 미국 남부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페기 존스 씨가 지난달 25일 겪은 이 같은 사고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편과 함께 텍사스에서 2만 4000㎡ 넓이의 녹지를 소유한 존스 씨는 오후 시간을 이용해 정원의 잔디를 깎고 있던 중 갑작스러운 뱀의 공격을 받았다. 이 뱀은 하늘에서 존스 씨에게 떨어진 뒤 곧바로 왼쪽 팔뚝을 휘감았다고 뉴욕탐임스에 전했다. 깜짝 놀란 존스 씨가 팔뚝을 흔들면서 뱀을 떨쳐내려고 했지만, 1.5m 길이의 뱀은 오히려 더 강하게 팔뚝을 휘감은 뒤 그의 얼굴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뱀이 .. 2023. 8. 10.
[세상에 이런일] 신림동 흉기 난동, 추모 "가짜 성금 모금함" 신림동 흉기 난동 추모 공간 일부를 훼손하고 유족 동의 없이 가짜 성금 모금함을 놓은 6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지난 26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현장 인근에 마련된 피해자 추모 공간에는 가짜 성금 모금함이 놓였다. 60대 남성 A 씨는 성금함 유족 전달이라고 적은 과일박스를 이 추모 공간에 놓아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모금함을 목격한 작성자의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작성자는 이 모금함에 대해 옆에 부동산에서 앵벌이라고 신고했다. 경찰관은 관리자가 아니라 정말 앵벌이인 것 같다고 했다. 피해자의 지인이 분개하며 모금함을 치우라고 요구했지만 A 싸는 모금함을 치우지 않았다. 글 작성자는 강제로 치우니까 또 갖다 놨다며 분개했다. 누리꾼들은 남의 죽음으로 돈 벌 생각을 하..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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