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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수4

[증언] 아태평화교류협회 전 직원 법정에서 증언, 안부수 북한에 돈을 트렁크에 끝자리 금액까지 전달. 아태평화교류협회 전 직원이 법정에서 안부수 회장이 북한에 돈을 전달했던 상황과 관련해 트렁크에 돈을 전달했고 끝자리 금액까지 맞춰서 줘야 하는 분위기였다고 증언했다. 수원지법 형사 15부 부장판사 이정재 심리로 20일 진행된 안부수 전 회장의 횡령 등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아태협 전 본부장 A 씨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아태협에서 근무했다. 검찰 조서에 따르면 A 씨는 2019년 1월 중국 산양에서 안부수 전 회장의 지시로 돈이 든 캐리어와 쇼핑백을 송명철 북한 조선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실장 등에게 전달했다. 당시 안부수 전 회장이 북측에 전달한 돈은 약 3억 2000만 원과 약 1억 6000만 원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검찰이 2019년 1월 피고인으로부터 전화가 와 180만 .. 2023. 3. 21.
[대북송금]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경기도 평화 부지사 이화영에 "최선 안되면 차선...최악 만들지 말라 설득" 쌍방울의 불법 대북 송금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평화 부지사가 계속해서 모르는 내용이라고 부인하자 김성태 전 회장이 수사에 협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취지로 설득했다는 것이다.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는 김성태 전 회장에게 뇌물과 불법 정치 자금으로 3억 2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작년 10월 구속시소됐다. 이후 지난달 1월 17일 태국에서 압송된 김성태 전 회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이던 2019년 800만 달러를 국외로 밀반출해 이재명 대표의 방북 경비, 경기도 대북 지원 사업비 명목으로 북한에 줬다고 진술하면서 수원지검은 두 사람을 상대로 그 부분을 수사 중이다. 김성태 전 대표는 이화영 전 부지사와 협의하에 대북 송금을 진행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취재를 종합하면 2.. 2023. 2. 24.
[수원지검] 이화영이 "대북송금 몰라 부인"하자, 김성태 "정치인 정말 무섭다 정말 무서워" 형/동생 20년인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 15일 수원지검에서 대질 신문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가 계속 존댓말을 쓴다는 이유로 김성태 전 회장이 크게 화를 낸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이는 쌍방울이 경기도의 대북 사업을 돕기 한참 전부터 두 사람이 형님, 동생 사이로 지냈는데 이화영 전 부지사가 마치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자 김성태 전 회장이 배신감을 강하게 나타냈다는 것이다. 당시 대질 신문이 4시간 가까이 진행됐는데 이화영 전 부지사는 시종일관 김성태 전 회장을 회장님이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썼다고 한다. 한참 동안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성태 전 회장이 20년 가까이 형님, 동생으로 지낸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냐면서 버럭 화를 냈다는 것이다. 이화영 전 부지사와 .. 2023. 2. 18.
[검찰] 이화영 재판서 공개된 북 김영철, 자금 보내줘 고맙다.경기도도 같은 시기 "북에 협력 요청" 공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이던 시절, 쌍방울그룹이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500만 달러를 송금했다는 의혹을 더하는 증거가 공개됐다. 15일 검찰은 최근 재판에서 북측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게 자금을 보내줘 고맙다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고 처음 밝혔다.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에서 북한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이 김성태 전 회장에게 건넸다는 친서 내용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 검찰은 쌍방울그룹 관계자의 검찰 조사 내용을 토대로 한 이 같은 내용의 진술조사를 법정 화면에 띄웠다.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은 2019년 5월 12일 중국 단둥에서 북한의 대남 민간부문 경제협력을 담당하는 단체인 민족경제협력연합회와 경제협력 합의..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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