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우리는하나다1 [우리는 하나다] 온종일 항저우 AG 경기장 다니며 태극기 흔드는 "최윤 선수단장" 머리가 희끗희끗한 한 중년 남성이 경기장 관중석에서 앉지도 않고 연신 태극기를 흔든다. 한 매체는 이 남성을 교민이라고 소개했지만, 사진을 자세히 보니 낯익은 얼굴, 1140명의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단을 책임지는 최윤 선수단장이었다. 최윤 단장은 지난 23일 개막한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회에서 이러한 오해를 살만큼 많은 경기장을 찾고 있다. 멀리서 응원하지 않고 선수들의 땀냄새가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곳까지 달려가 코치, 선수, 스텝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 선수단장이라면 고생하는 선수들과 함께 뛰어야 하지 않겠나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하루에 3~4개의 스케줄을 거뜬히 소화하며, 남다른 활동량과 열정 등 주위에 있는 관계자들을 혀를 내두른다. 최윤 단장은 또한 통 큰 선물로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 2023. 9.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