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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2

[문화유산] 국보급 "청자상감운학문매병"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반에 공개 고려 상감청자는 한민족의 도자기 중의 도자기로 세계 도자기사에서 가장 확실하게 우리의 기술과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다.상감청자 중에서도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작품은 이를 대표할 만한 최고 수준의 명품 중의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청자상감운학문매병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도자 및 고서화를 과학 감정하고 있는 고배도자기과학감정원이 개인으로부터 소장 유물을 의뢰받아 그동안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최근 공개한 것이다.박상일 전 청주대 교수는 고려시대의 청자 가운데 가장 특정적인 상감기법으로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의 예는 흔하지 않으므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청자상감운학문매병의 크기는 높이 34cm, 입지름 5.5cm, 밑지름 12.3cm로 동시대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보면 기본에 충실한 작품이다.고배도.. 2024. 5. 8.
[문화재청] 70년 전 고흥 앞바다에서 실종된 옹기 운반선 발견.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소장 김성배는 올해 고흥군 해역에서 실시한 수중문화재 신고 해역 탐사에서 최초로 침몰 옹기운반선 한 척을 확인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흥군 도양읍 소록 화도 해역에서 조개를 캐던 중 유물이 있는 것 같다는 잠수사의 신고를 토대로 지난 8월 해당 유역에 대한 참사를 실시하던 중 침몰선을 발견했으며 독, 장병, 뚜껑 등 다양한 종류의 옹기들이 선체 잔해에 적재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약 7m 깊이에 침몰해 있는 선박은 봉황옹기마을에서 제작된 옹기를 운반하던 중 소록 화도 해역에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운반선은 1950년대 초반 고흥군 해역에서 마을 주민 3명이 여수로 옹기를 팔려 향해하던 중 거금도 인근에서 실종된 사건과 1954년에 고흥 녹동 앞바다에서 옹기 운반..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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