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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남2

[前 특별검사의 몰락]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구속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 화려한 조명을 받은 박영수는 가짜 수산업체에게 금품을 받은 혐으로 불구속 기소된 데 이어,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구속됐다. 검찰이 대장동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10개월, 지난 6월 법원에서 박영수의 영장이 기각된 이후 한 달간 박영수의 아내와 딸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도 높게 보강수사를 벌인 검찰이 결국 박영수의 신병을 확보한 것이다. 윤재남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 전담부장판 사는 3일 박영수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영수는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감사위원으로 재직할 때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의 컨소시엄 관련,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거액의 돈을 약속받고 8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영수가 2014년 11~12월 우리.. 2023. 8. 4.
[살아있는 검찰] 돈봉투 의혹 강래구 법원 구속영장 기각에 "검찰 영장 재청구" 방침.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에 대해 검찰의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향후 송영길까지 이어가려던 검찰 수사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자 검찰은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밤 압수수색 이후 피의자가 직접 증거인멸을 시도했다거나 다른 관련자들에게 증거인멸 및 허위사실 진술 등을 하도록 회유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향후 수집이 예상되는 증거들에 대해 피의자가 수사에 영향을 줄 정도로 증거를 인멸했거나 인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단정하기가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즉각 반발했다. 서울 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 부장검사 김영철은 22일 새벽 입장문을 내고 금품살포 전체 과정에서 주..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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