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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2

[climate crisis] 전국 바다 비상, 고수온·해파리·적조·냉수대·산소부족·물덩어리 6개 자연 재해 동시다발 기후변화로 올여름 전국 바다에서 고수온, 해파리, 적조, 냉수대, 산소부족, 물덩어리 등 6개 자연재해가 한꺼번에 발생하고 있다.18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해수온도 상승과 중국의 집중호우 등 기후 영향 탓에 강독성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급증해, 전국 연안에 지속 출연해 지난달 부산, 울산, 경북, 강원, 전남 해역에 주의 특보가 발령됐다.올해에만 중국에서 국내 연안에 유입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바다 1ha 당 108마리로, 관찰을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많다. 작년에는 같은 면적당 0.3마리에 그쳤다.고수온 문제 심각지난 15일 기준 서해 함평만이 31도로 가장 높았으며, 서해 연안이 30도, 천수만이 29.1도를 기록했다. 남해 汝自灣과 득량만 등을 비롯해 동해 연안과 제주 연안도 30도 안.. 2024. 8. 18.
[지구위기] 63년 만에 최악 "자연재해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주민들은 원망 하와이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이 지나간 자리는 시커먼 잿더미로 변했다. 산불로부터 대피했다가 집으로 돌아간 주민들은 절망적인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 12일 AP통신에 따르면, 마우이 서부 해변 라하이나 주민들은 산불을 피해 간신히 대피했지만 그들이 머물던 자리는 잿더미로 변했다고 전했다. 특히 자동차 차체는 불에 검게 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이며, 포장도로는 뜨거운 열기로 녹았다가 다시 굳은 흔적만 남았다고 한다. 주택과 건물들은 무너져 버렸으며, 전신주도 다 타버린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내린 곳에는 엘리베이터 기둥만 남았고, 트럭 적재함은 엄청난 열기에 뒤틀리기까지 했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이 무너진 모습에 망연자실했고, 몇몇 주민들은 잿더미가 된 집에서 귀중한 재산을 찾기 위..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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