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제2연평해전2

[영웅의 아내] 제2연평해전 故 한상국 상사 아내 "김하나" 폭염 속 1인 시위, 나라 지키는 사람들 "禮遇"해 주세요 전국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이어진 19일,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 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 씨는 하루 중 햇빛이 가장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김하나 씨가 든 피켓에는 추서 계급은 상사! 국방부 연금은 중사! 국회의원님들 하루빨리 공무원 인사법 만들어 나라와 국민 지키는 군인, 경찰, 소방관을 예우해 주세요!'라는 호소가 담겼다.김하나 씨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12주째 매주 월요일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게 된 사연은 군 인사법과 공무원재해보상법 개정안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김하나 씨는 전장에서 남편을 잃고 21년간 제복 입은 사람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계속해 전쟁을 치러왔고, 그 전쟁을 아직 끝내지 .. 2024. 8. 20.
[나라를 구한 영웅] 제2연평해전 故 조천형 상사 딸 조시은씨. "아버지 이어 우리 바다 지킬게요" 지난 2002년 6월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 조천형 상사의 딸인 조시은 씨가 10일 부산 부경대 해군 학군단에 입단했다. 올해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3학년이 되는 조시은 씨는 제2 연평해전 당시 생후 4개월이었다. 조시은 씨는 이날 입단식에서 어머니와 연평해전 삼촌(아버지 군 동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보곤 했다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늘 당연하게 생각해 왔다며 군인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밝혔다. 조시은 씨는 아버지가 보여주신 것처럼 포기하지 않고 모든 교육훈련에 충실히 임하겠다면서 아버지와 연평해전 삼촌들이 목숨으로 지킨 우리의 바다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시은 씨는 부경대에서 2년간의 학군단 교육을 마치고 이후 해군 장교교육대.. 2023. 2. 11.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