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카멀라해리스4 [美선택2024] 수십년째 당선자 적중 "대선 족집게" 마을, 올해 표심은... 박빙 구도에 막판까지 안개속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박빙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주목받는 지역이 있다.이 마을들은 수십 년간 미국 대선 결과를 정확히 맞혀 일명 대선 족집게라 불리는 벨웨더 카운티들이다.미국 CBS 방송은 이번 세기 모든 대선 결과를 맞힌 곳으로 위스콘신주 도어 카운터를 꼽았다. 이곳 시민들은 1996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승리 이후 모든 대선에서 승자를 맞췄다. 특히 2020년 선거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이 292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위스콘신주는 약 3만 명으로, 92%가 백인 인구지만 정치적으로는 다양하다는 평가다. 공화당 소속의 조엘 키친스는 도시와 교외에서 온 사람들이 많고 은퇴한 사람들도 많다. 강력한 농업 커뮤니티와 중공업도 가지고 있다며, 호숫가와 해.. 2024. 11. 2. [2024 美 대선] 월스트리트저널 여론조사, "해리스" 2%p 박빙 우세, "부통령 아닌 대선 후보"로 성공적 부상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처음으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해리스 부통령의 경우 흔들렸던 당내 분위기를 추스르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그늘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는 평이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습사건 이후 굳혀지던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전국 여론조사에서 5%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했던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사퇴하며 지지를 선언했지만, 현재까지 큰 지형 변화는 없는 상황이다. 양측 지지율 차이도 여전히 오차범위 내 있으며, 21세기 들어 다섯 차례 치러진 미국 대선이 평균 18% p 지지율로 판가름 난 것을 고려하면 결론을 예측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29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지난해 4.. 2024. 9. 2. [2024미국대선] 해리스는 "장바구니" 트럼프는 "에너지", 美 대선 이슈로 떠오른 고물가 11월 미국 대선을 좌우할 핵심 경합주에서 최근 유세전을 펼치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경쟁하듯 高물가 해결을 강조하고 나섰다.그간 불법 이민이나 낙태권은 찬반양론이 극명하게 갈리는 지지층 결집을 위한 이슈였다면, 대선 향방이 박빙으로 치달으면서 중도층 표심을 얻는데 효과적인 경제 문제로 초점이 옮겨지고 있다는 분석이다.14일 트럼프 후보는 노스캐롤라이나州 애슈빌에서 가진 유세에서 이전에 다르게 반값 에너지를 초점에 둔 경제 정책에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급진 진보 정책이 끔찍한 인플레이션을 촉발해 중산층을 전멸시켰다며, 미국의 물가를 다시 affordable 만들겠다고 말했다.트럼프 후보는 물가 안정을 위해 재임하면 18개월 내로 휘발유.. 2024. 8. 15. [美 대선] "해리스 캠프" 출범 닷새 만에 자원봉사자 17만명 늘어, 지지율 "트럼프" 바짝 추격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올해 11월 대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급부상한 이후 그를 돕겠다는 지역 자원봉사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이후 민주당 측 기세가 올라가는 모양새다. 상대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도 바짝 추격하고 있다.26일 미국 온라인 매체 액 시오스에 따르면, 해리스 대선 캠프는 지난 21일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선언 이후 불과 닷새 만에 17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캠페인 지원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대선 경합 州로 분류되는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미시간에서 각각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물려 들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해리스 캠프 관계자는 수많은 인파가 사무실을 직접 찾아와 자원봉사 방법을 문.. 2024. 7.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