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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명인전2

[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박정환 9단, 이지현 9단 꺾고 생애 첫 명인 타이틀 획득 프로데뷔 18년 만에 박정환 9단이 이지현 9단을 꺾고 생애 첫 명인 타이틀을 획득했다.11일 경기도 성남시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3번 기 2국에서 박정환 9단은 이지현 9단을 상대로 157수 만에 불계승했다.종합전적 2-0을 기록한 박정환 9단은 명인전에서 처음 우승컵을 안았다. 2006년 프로데뷔한 박정환은 통산 36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나 그동안 명인전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박정환은 대국 후 생각한 대로 안 돼서 많이 흔들렸는데 마지막에 운 좋게 이겼다고 전했다. 이어 명인전은 프로가 되고 나서 우승하고 싶었던 기전이었는데 중단돼서 아쉬웠다라며, 다시 열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우승 상금은 7000.. 2024. 12. 12.
[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본선 8강전, "흑 신진서 9단vs이창호 9단" 의문의 역공 국무총리배 세계바둑 선수권전이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강원 태백에서 열렸다.각국 아마추어 대표가 참가한 이 대회는 아시아 16개국, 유럽 29개국, 중남미 9개국 등 전 세계 60개국에서 참여해 성대하게 치러진 행사였다.이 대회의 우승컵은 7전 전승을 거둔 중국의 리우텐이 선수가 가져갔다. 하지만 우승자 못지않게 주목받은 선수가 있었는데, 바로 우크라이나의 크루셀니츠키 발레리 선수다. 비아시아권 선수 최초로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면서 열렬한 환호도 받았다.인공지능 바둑 공부가 가능해진 이후 서구권의 실력 성장이 빨라졌다. 과거엔 잘 둔다는 서양의 몇몇 선수조차 두 점 이상의 치수 차이가 있었지만, 요즘엔 처음 듣는 선수들조차 상대하기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런 점이 이번 대회에서도 어느 정도 결과..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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