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홍수2

[기후위기] 방글라데시 전역과 인도 트리푸라州 홍수, 30만명 대피 "42명 사망" 500만명 고립 방글라데시에 내린 계절풍 폭우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30만 명 이상이 긴급 피난하고 4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24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새 방글라데시 전역과 인도 트리푸라주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방글라데시 당국은 이날까지 폭우로 자국 및 인도에서 4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 강이 범람하고 제방을 휩쓸면서 약 500만 명의 방글라데시 주민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캄룰 하산 방글라데시 재난관리부 장관은 이날 28만 5천 명이 긴급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등 약 500만 명의 주민이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방글라데시 제2도시 치타공과 수도 타카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유실되면서 물류 이동에 차질이 생겼고, 미얀마 난민 약 100만 .. 2024. 8. 25.
[기후위기] 장마전선 북상 중, 이상 기후로 "역대급 물폭탄" 예고, 강우량 늘고 폭염까지 동반 전망 장마전선이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다. 전 세계가 이상 기후로 신음하는 가운데, 올해 장마 전선도 매년보다 훨씬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27일 기상청은 한반도 역시 6월 중순부터 장마 전선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6월 말 중부 지방으로 올라와 7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올해 장마 전선은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인다며, 지난 20일을 전후로 중국 남부 광시성에는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폭우로 하루 만에 600mm가 쏟아졌고, 일본 오키나와에도 시간당 60mm의 강한 폭우가 내렸다.일본 기상청은 장마 전선이 28일 본격적으로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전 중 비를 뿌리기 시작해 시간당 50mm에서 이튿날인 29일에는 최대 200mm까지 강한 .. 2024. 5. 28.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