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KAIST3 [KAIST] 사족보행 로봇 "라이브 2", 세계 최초 마라톤 도전... 로봇이 올림픽 나가는 날 올까?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브 2가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42.195km 완주에 도전한다.라이브 2가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면서 실제 도심 환경 속에서 로봇이 보행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사전 훈련에서는 일반인 평균과 비슷한 기록도 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운동장에서 4시간 40분에 걸쳐 43km를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남성 하위권이나 여성 상위권 수준의 속도였다.황보제민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17일 경북 상주시 상주시민 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상주곶감마라톤 풀코스에 사족보행 로봇 라이브 2가 풀코스 42.195km 도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족보행로봇의 실용화 가능성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는 첫 시도가 될 전망이다.사족보행 로봇은 얼.. 2024. 11. 17. [건강백세] KAIST 연구진 "암세포만 골라 없앤다" 유전자 교정 항암 신약 개발 국내 KAIST 연구진이 암세포만 골라 유전자를 편집하는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기술을 개발했다. 8일 KAIST는 생명과학과 정현정 교수팀이 암세포에 결합하는 항체에 유전자 가위 역할을 하는 크리스퍼 단백질을 연결한 항암 신약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어드밴스트 사이언스 3월 29일 자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KAIST 연구진은 암세포 표면에만 발현돼 있는 종양 단백질에 결합하는 항체를 이용해, 크리스퍼 항체를 따라 암세포에 도달해 암세포의 분열을 조절하는 PLK1이라는 유전자를 교정하여, 마치 암세포만 찾아 공격하는 탄도 미사일과 유사한 형태라고 했다. 그간 크리스퍼를 활용해 암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교정하려는 시도는 있어 왔지만, 크리스퍼 단백질의 크기가 워낙 커 항체를 통해 전달하기가 어려웠다. 연구진은 크.. 2024. 4. 9. [기후위기] 한국과학기술원 등 국제연구팀 "과거 60년 동안 극한 호우 지구 가열화 때문" 과거 60여 년 동안 동아시아 지역에 호우 강도가 약 17% 증가했는데 주된 원인이 인간 활동에 의한 지구 가열화 가속화에 그 원인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은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건설 및 환경공학과, 녹색성장 및 지속가능대학원 김형준 교수와 인문사회연구소 문수연 박사가, 한미일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과거 60여 년 동안 관측된 동아시아 지역의 기상 전선에 의한 호우 강도의 증가가 인간 활동에 의한 기후변화의 영향이었음을 지구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해 처음으로 증명했다. 여름 호우는 농업과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며, 홍수나 산사태 등의 재해를 일으켜 지역의 생태계에도 영향을 주며, 인간 사회에 있어 커다란 위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여름 호우의 강도가 과거 몇십 년 동안.. 2023. 12.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