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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 질문] 법무부 한동훈 장관, "야당대표 수사에 맞불 놓기"는 잘못.

by 구름과 비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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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영부인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제도에 대해, 야당대표에 대한 수사에 대한 맞불 놓기처럼 특검이 추진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한동훈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이 오는 10일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1심 판결 뒤에 김건희 여사 특검을 추진하려 한다는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한동훈 장관은 이재명 대표 사건과 김건희 여사 사건은 전혀 무관한 사건 아닌가라며 그렇기 때문에 특검이 정치적 맞불 놓기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동훈 장관은 김건희 여사 이름이  범죄일람표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 아니냐라는 정희용 의원의 질문에도 대개 그렇게 주장을 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한동훈 장관은 일명 술자리 괴담 가짜뉴스의 피해자이지 않냐는 정희용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정희용 의원은 가짜뉴스 근절 대책이 있냐는 질문에는 흐지부지 넘어가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엄정한 선례를 남기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동훈 장관은 가짜뉴스의 유포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남는 장사가 되기 때문에 반복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사안을 가지고 더탐사는 유튜브에서 큰돈을 벌었고,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후원금을 꽉 채웠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도 소기의 목적을 드러나게 하는 남는 장사가 되기 때문에 이게 반복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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