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배우 지승현", 불륜에 고개 숙였다, "두 집 살림 죄송합니다" 대국민사과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배우 지승현이 불륜과 두 집 살림 죄송합니다며  공개 사과에 나섰다.

배우 지승현,, 불륜에 고개 숙였다

24일 SBS 유튜브 채널 스브스에 김지상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지승현은 정말 죄송합니다. 먼저 저의 불륜으로 극 중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던 차은경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기서 심심한'은 매우 깊게라는 뜻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지승현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현재 그는 극 중에서 아내 장나라(차은경)를 두고 한채이(최사라)와 외도 때문에 본격적인 이혼 전쟁에 돌입하고 있다.

지승현은 저의 불륜 상대인 극 중 최사라에게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연녀 역할을 맡은 한재이에게도 사과했다.

장나라(차은경)

또 저는 두 집살림이라는 정말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저 때문에 저혈압이 치료되었다. 사이다가 필요해서 목이 막혀 죽을 것 같다는 반응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것 잘 알고 있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저 지승현이 너무 연기를 잘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요라면서도 반응들이 그 정도로 안 좋은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