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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그들의 폭소] 댄스가수 유랑단 "추억으로 가는 여정"속에 웃음꽃 활짝.

by 구름과 비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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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는 해군사관학교 게릴라 공연을 마친 뒤 진해군항제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향하는 여정이 그려졌다.

댄스가수 유랑단, 해군사관학교 게릴라 공연

댄스가수 유랑단은 버스 안에서 멤버들은 담소를 나눴다. 이효리는 전업주부로 살다가 텐 미닛으로 왔다며 집에 가면 설거지가 쌓여 있으며, 청소까지 해야 한다고 과거 활동 때와도 사뭇 달라진 느낌을 전했다.

엄정화는 촬영장과 생활이 맞닿아 있는 지점이 있다며, 그 지점으로 돌아갔을 때, 어 뭐지, 이런 게 있다고 공감했다.

이효리는 첫째 구아나가 이제 나이가 많다며, 그래서 방석에서 잘 안 움직이나다. 서울에서 안무 연습하고 늦게 오면 계속 기다리고 있는 거다라며 너무 미안하더라며 일하는 엄마들은 아이들한테 얼마나 미안하겠냐고 말했다.

이어 반료묘와 함께 사는 김완선도 평소와 달리 얼굴을 비비고 그러더라며 안 그러던 김완선이 그러니까 짠하더라 많이 벌어서 맛있는 거 많이 사주겠다고 했다며 짠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들은 다음 공연 주제는 서로의 곡 바꿔 부르 기이다며, 보아는 원곡 느낌을 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초대를 하기로 하고 난 다음, 정화 언니한테서 자꾸 박진영 오빠가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박진영 오빠가 곡을 정말 잘 썼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또 보아에게 너 활동할 때 제일 많이 들었던 노래는 뭐니라고 물었다. 보아는 윤도현의 사랑했나 봐였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나는 이수영 노래였다. 댄스 가수들은 그때 활동했던 발라드 가수들 노래에서 힐링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우리 때는 변진섭 노래였다며, 추억 속에 젖어들었다. 엄정화는 중학교 때는 이문세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나는 김건모 오빠였다고 말하자, 그 말을 잘못 들은 화사는 김흥국 선배님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당황한 이효리는 홍현희에게 팀 내 위계질서 어떡할 거야라고 하자, 홍현희는 언니라면 그런 매력도 좋아하겠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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