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정규 5집, 日 오리콘 데일러 앨범 랭킹 1위 직행...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애플뮤직 톱 앨범'도 석권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규 5집으로 일본의 주요 앨범 차트를 장악했다.

그룹, 세븐틴

29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가 전날 발표된 오리콘 최신 데일러 앨범 랭킹(5월 27일 자) 1위로 직행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데 이어 일간 차트 5월 27일 자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세븐틴은 HAPPY BURSTDAY로 국내외에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 227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THUNDER는 멜론 톱 100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뒤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또한 이 곡은 공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 7위로 진입하더니 하루 뒤인 28일 순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

또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THUNDER 뮤직비디오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독일, 영국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올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다양한 예능에 등장하며 신보를 향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디에잇과 버논이 각각 웹예능 동네스타 K쇼 셀픈KODE에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더했고, 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멤버 12명이 단체로 남다른 팀워크를 다시 한번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공개된 자체 콘텐츠 GOING SEVENTEEN의 컴백 스페셜도 화제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은 데뷔 초 출연한 예능을 직접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직후 게재된 RINGS CEREMONY 영상에는 앞으로도 빛나는 세븐틴으로 영원히 도전하겠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담겨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세븐틴은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