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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그룹 NATURE] 일본인 멤버 하루(아베 하루노), 유흥업소 근무 인정 "실망시켜 죄송" 사과

by 구름과 비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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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이처 출신 일본인 멤버 하루가 일본 유흥업소 근무 논란 3개월 만에 인정하고 사과했다.

일본인 멤버 하루(아베 하루노), 유흥업소 근무 인정 실망시켜 죄송 사과

14일 하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6년 동안 저를 케어해 주고 늘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었고 직접 리프분들에게 이 소식을 전달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이렇게 편지를 쓴다고 했다.

리프에게는 마음 아픈 소식이 될 것을 알기에 저 역시 좋지 않은 마음이라고 글을 적었다. 하루는 지난번에 리프 여러분들께 제 행동으로 인해 걱정과 실망을 시켜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을 늦었지만 진심을 담아 전달하고 싶었다. 이제 관련된 일은 없지만, 리프 분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린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열심히 준비 중에 있고 리프분들과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자 한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 아이돌로서의 하루는 마지막이 되겠지만, 리프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응원은 늘 제 가슴속에 남아있을 거고 절대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하루는 지난 4월 일본 한 카바레식 클럽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여성 접객원 소개 영상에 등장해 논란이 됐다.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사쿠라 루루라는 예명으로 자신을 소개한 여성은 일한 지 3개월가량 됐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18세 때부터 K팝 아이돌로 6년간 활동했다고 소개하며 현재 카바레식 클럽에서 일하며 댄스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 중이라고 했다.

유흥업소 근무 의혹이 나오자 하루는 소셜미디어에 응원해 주시는 분들 감사하다. 아직은 하고 싶은 말을 전하기 힘들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논란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아 논란을 키웠다.

그룹 네이처는 2018년 데뷔했다. 2022년 11월 미니 3집 발매 이후 활동이 없었다. 네이처는 지난 4월 하루의 논란 후 해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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