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국방

[대통령실] 영부인 김건희 여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셰이카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 알 막툼 공주와 만나 환담.

by 구름과 비 2023. 1. 18.
728x90
반응형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셰이카 파티파 빈트 모하메드 알 막툼 공주와 만나 환담을 나눴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현지시간) 두바이 통치자인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의 딸인 셰이카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 알 막툼 공주와 두바이 미래박물관을 시찰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이날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만난 라티파 공주는 두바이 통치자인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의 딸이자 두바이 문화예술청장으로 문화 예술 정책을 이끌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아트페어, 북페어, 두바이 디자인주간 등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에 대한민국이 참여하지 못했던 것을 언급하며 대한민국과 두바이가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미래를 함께 열어가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라티파 공주는 다양한 문화적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김건희 여사는 라티파 공주의 상당한 태권도 실력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와 예술은 공주님이 지금껏 봐오던 작품들과는 또 다른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라며 편하신 때에 대한민국에 오셔서 우리 문화를 직접 느끼실 날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라티파 공주는 아직 대한민국에 가보지 못했는데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현지시간) 두바이 현지의 스마트팜 진출 기업인 아그로테크를 방문해 토마토 재배시설 등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라티파 공주 환담에 앞서 두바이 현지 스마트팜 진출기업인 아그로테크를 방문했다. 김건희 여사는 이 자리에서 기후환경의 위기 속에서 식량 안보는 중요한 문제라며 사막이어서 신선한 농산물을 기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같은 재배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이 전 세계적 식량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