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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만해] 시인이며 승려,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외침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은 "똥"

by 구름과 비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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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용운은 친일 주지들이 가득 모인 회의장에서 우연히 참석하여,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친일 주지들은 모르겠다고 했고, 한용운은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은 바로 똥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한용운은, 하지만 똥보다 도 더러운 것이 있다고 했다. 이어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묻자 친일 주지들은 대답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동훈은 그건 송장입니다라고 했다. 똥 옆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있었도 썩어가는 송장 옆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한용운은 송장보다도 더 더러운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묻자, 흥미가 동한 친일 주지들이 귀를 기울이자, 한용운은 단상을 후려치며 벽력같이 외쳤다. 바로 여기에 모인 네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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