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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방탄소년단] 만기 제대 "진" 동료 장병들과 인사하며 눈물 보여, 멤버들 보자 미소

by 구름과 비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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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늠름한 모습으로 제대한 가운데, 장병들과 인사하며 눈물을 보였다.

진은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을 향해 경례했다.

12일 진은 8시 50분께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날 진은 부대를 나오기 전 장병들과 포옹하며 눈물을 흘리는 등 인사를 나누며, 전우애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은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을 향해 경례했다. 곧이어 현장에서 대기 중이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진을 반겼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를 제외한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등 멤버들이 모두 마중 나왔다. 현역 군 복무 중인 이들은 휴가를 내고 이 자리를 찾았다.

RM, 색소폰을 불며 진에게 다가가는 모습

진은 멤버들을 보자 환하게 미소 지었다. 특히 RM은 색소폰을 불며 진에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전 6시께부터 취재진이 속속 모여 방탄소년단 중 처음으로 제대하는 진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현장에 취재진을 제외한 아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지난 11일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공지를 통해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미는 소속사의 당부 사항을 준수하며, 현장을 방문하지 않았다.

팬들은 직접 방문하지 않는 대신 현장에 다양한 플래카드와 현수막, 풍선을 설치했다. 진이 전역하는 부대 주변 건물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석진아 548일 정말 수고했어, 변함없는 사람으로 너의 곁을 지킬게, 지구가 사랑하고 우주가 응원하는 특급전사 김석진 등의 문구가 적혔다.

특히 연천군에서도 연천군 1년 반은 우리에게 행복이었습니다. 연천은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제대하는 진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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