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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8일 세계 여성의 날 1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공평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여성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김건희 여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초청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의 지위와 권리가 많이 향상됐지만 아직도 다양한 사회적 불편등과 범죄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는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정부와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지진 피해로 위험에 처한 튀르키예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연대와 지지를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달 튀르키예 대통령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에게 위로와 지원의 뜻을 서한에 담아 보낸 바 있다. 김건희 여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행사 문구인 공평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 가 적힌 손수건을 들고 구호도 외쳤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열악한 작업장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화재로 숨지자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진 것을 되새기는 취지로 유엔이 1977년 지정했다. 우리 정부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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