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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50년~1953년 한국전쟁을 종식시킨 휴전협정 기념일을 맞아 유엔군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한국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오늘날의 한국은 유엔군과 피로 물든 군복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고 부산에서 열린 유엔군 70주년 기념식에서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부인 김건희 여사, 외국 대표단장, 참전용사 및 그 가족들과 함께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한국 정부가 주최한 대규모 행사에 참석했다. 28일은 북한과의 62년 간의 분쟁 동안 한국과 함께 싸운 미국 주도의 유엔군 구성원을 기리기 위해 관찰된 유엔군 참전의 날과 일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사령부는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한국을 방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사령부가 한반도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한국 동맹국들이 유엔 깃발 아래 즉각적인 군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군의 중요한 역할은 유엔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자유를 위한 국제사회의 강한 의지와 결속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유엔 깃발 아래 전쟁 중 한국을 지원했던 여러 나라 정부 관리, 한국 전쟁 참전 용사, 그들의 후손 및 친척들이 이번 주 휴전 기념일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에 한국으로 초청됐다.
애국보훈부가 주체한 정전 기념식. 자유, 동맹에 의한 미래.
행사가 시작되자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유엔군 명예 경호원의 호위를 받으며 여러 명의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인사를 나눴었다. 많은 노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있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캐나다 참전 용사 인 테드 아디를 자신의 자리로 안내했다.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개회사를 통해 종전 이후 1년간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과 업적을 강조하며 연합군에 대한 최대의 보상이라며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95개국 22만 유엔군이 참전해 미군 41만여 명을 포함해 37만여 명이 사망하고 110만여 명이 부상 또는 포로로 잡혔다고 회상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쟁의 끔찍한 상처와 폐허를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번영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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