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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윤석열 대통령] 유니폼에 "Again Korea" 카타르 16강 진출 국민과 함께 축하했다.

by 구름과 비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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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환영 만찬이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에서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트래핑하고 있다. 2022.12.08. [사진=대통령실]

만찬에는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21명의 태극전사와 파울루 벤투 감독 등 코치진, 그리고 현장에서 선수들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진 지원 인력 등이 참석했다. 만찬은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원정 두 번째 16강행을 달성한 축구 국가대표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에서 친필 서명한 대표팀 유니폼을 손흥민 선수에게 선물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08. [사진=대통령실]

만찬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는 포르투갈 전 당시 자신이 착용한 주장 완장을 윤석열 대통령의 왼팔에 채워줬다. 이에 윤 대통령은 손흥민 선수가 주장으로 리더십을 발휘에 어려운 경기를 잘 해낸 것처럼 저도 대통령으로서 국가가 어려운 일을 처할 때마다 책임감 갖고 여러분이 보여준 투혼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을 마친 뒤 조규성 선수와 셀카를 찍고 있다. 2022.12.08. [사진=대통령실]

또 손흥민 선수와 대표팀의 막내 이강인 선수는 윤석열 부부에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축구공을 선물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유니폼에 Again Korea 카타르 16강 진출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라고 적었다.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가슴으로 받아 트래핑하는 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에서 파울로 벤투 감독 및 선수단, 코치진 등 참석자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2022.12.08. [사진=대통령실]

김건희 영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포르투갈 경기가 끝난 새벽,  똑같은 이 경기를 떠올리며 그래도 희망은 있다는 자긍심과 격려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 선수는 4년 동안 저희 선수들의 노력과 국민의 성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대통령께 감사하고, 대한민국을 더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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