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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은 산이나 강, 그리고 야외를 갈 때 항상 쓰레기 주머니를 가지고 간다. 또 배낭을 쌀 때 최소한으로 물품을 꾸리지만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는 미리 준비해 간 주머니에 담아서 가져온다.
아름다운 사람은 자연보호를 위해 특정 지역. 산이나 강. 방문을 제한하거나 행동을 억제하는 방식이 아닌 활동 수칙과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나 연구조사 캠페인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아웃도어 활동 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해 나간다.
아름다운 사람들은 산에서 꽃이나 나뭇가지를 꺾어 집으로 가져가거나 훼손하지 않는다. 자연의 모습은 자연 그대로 눈으로 담고 내려오면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닥불 사용을 최소화하며 이는 숲 속에서 화기 사용이 허용되는 몇몇 국가에 해당하는 내용이지만, 우리나라는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라이터를 소지하는 것만으로 불법행위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산이나 들에서 만나는 야생동물을 존중하며 야생동물에게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먹이를 주는 않는다. 자칫 먹이를 주는 행위는 야생동물의 건강을 해치고 야생본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번식기 계절에는 큰 소리를 지르거나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야외를 활동하다 보면 이웃을 잘 만나야 한다는 소리가 있다. 이웃이 누구인지에 따라서 힐링을 하느냐 스트레스가 늘어나느냐 그 결과가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이다.
나의 배려가 자연을 즐기며 힐링을 하려 온 누군가에게 최상의 선물을 선사할 수 있다. 아는 만큼 즐거운 여행을 만끽하고 싶다면 짐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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