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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제32회 고담어워즈] 파친코가 "롱 포맷(Long Format)" 시리즈 작품상 수상.

by 구름과 비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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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윤여정, 한류스타 이민호, 신예 김민하가 열연한 애플 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가 오징어 게임의 뒤를 이어 고담 어워즈에서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고담어워즈] 파친코가 "롱 포맷(Long Format)" 시리즈 작품상

고담 어워즈는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권위 있는 행사다.

파친코

지난달 28일 뉴욕 치프리아니 월스트리트에서 열린 제32회 고담 어워즈에서 파친코가 롱 포맷(Long Format) 시리즈 작품상 수상작으로 호명되자 김민하는 총괄 제작자 수 휴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울컥한 수 휴의 손을 꽉 잡아주며 응원을 보낸 김민하는 마지막까지 박수를 치며 진심을 다해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친코 시상식 챀석한 김민하

신작 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후보에 올랐던 김민하는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다. 파친코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은 김민하는 이번 시상식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수많은 외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파친코 시상식 챀석한 김민하

빌랄 베이그, 아요 에 데 비리, 자넬 제임스, 마틸다 롤러, 브릿 로어, 멜러니 린스키 등 쟁쟁한 후보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김민하는 이날 옐로 롱드레스를 입은 매혹적인 모습으로 포토월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파진코의 한 장면

지난 3월 공개된 이후 가장 매혹적인 TV시리즈 대작으로 인정받은 Apple TV+ 파친코. 그 중심에는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민하가 있었다. TV 가이드는 김민하는 선자라는 결의에 찬, 세상이 얼마만큼 위험할 수 있는지 정확히 꿰뚫어 보는 여성을 연기했다고 호평했고, 콜리더는 김민하는 손쉽게 캐릭터의 연약함과 강함을 동시에 잡아내고 표현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김민하의 완성도 높은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을 칭찬했다.

배우 윤여정

고담 어워즈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한 김민하는 현재 영화 폭로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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