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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7번 GOAT] 캡틴 손흥민, 10시즌 연속 PL 득점 대기록과 역대 최고의 윙어

by 구름과 비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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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0 시즌 연속 득점이라는 금자탑과 역대 최고의 윙어로 뽑았다.

토트넘 7번 GOAT, 캡틴 손흥민

29일 토트넘은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의 10 시즌 연속 득점을 축하한다! 토트넘 훗스퍼의 자랑스러운 주장이며, 10 시즌 연속으로 EPL 득점을 달성했다며 연속 득점 기록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단 한 번도 팀을 떠나지 않았다며, 다소 아쉬움을 남긴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프리미어리그 대표 공격수로 이름을 떨쳤다. 또한 첫 시즌을 제외하면 무려 8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10골-10 도움 클럽에도 4차례나 가입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가장 큰 무기는 빠른 발을 활용한 뒷공간 침투와 양발을 사용한 치명적인 마무리 능력, 최고 하이라이트는 역시 2021~2022 시즌 득점왕이었다. 손흥민은 당시 리그에서만 23골 7 도움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가 유럽 5대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는 새 역사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64골을 터트리면서 구단 역대 최다 득점 5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엔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 프리미어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까지 쌓았다. 토트넘 역사상 400경기 출전 기록을 쓴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단 14명, 그중 비유럽 국적 선수는 손흥민 한 명뿐이다.

토트넘 10년 차에 접어든 손흥민은 지난 28일 토트넘 입단 9주년을 맞았다. 토트넘도 공식 소셜 미디어에 손흥민의 9년이라는 멘트와 함께 9년 전 사진을 hommage 한 사진을 공유하며 손흥민과 함께 9년을 기념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에버튼전까지 포함해 토트넘 통산 410경기 164골 84 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부터는 주장 완장까지 차고 팀을 이끌고 있다. 또한 토트넘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 국적 주장으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로 활약 중이다.

이제는 토트넘에서도 두 번째 선임이 된 손흥민이다. 그보다 오래 토트넘에 머무른 선수는 벤 데이비스 단 한 명뿐이다. 오랫동안 함께했던 에릭 다이어와 위고 요리스까지 지난 시즌 팀을 떠났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도 손흥민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손흥민을 토트넘 역대 최고의 7번과 역대 최고의 윙어로 뽑으면서 충성심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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