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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4회 방송 본선 2차전은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뉘어, 전반전에서는 한 곡 대결로 5팀이 듀엣으로 무대를 펼쳤고. 후반전은 운명의 숙적 간의 1대 1 대결로 3팀이 무대를 마쳤다.
본선 1차전 1대 1 라이벌전에서 일본팀에게 패배하고 시청자들과 팬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본선 2차전에서는 7대 1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었다.
본선 2차 전반전에서는 노래 한 곡으로 국경을 넘은 소름 돋는 화음을 보여주며, 마이진 vs 마코토의 무대를 비롯해 린 vs 우타고코로 리에, 마리아 vs 카노우 미유, 별사랑 vs 나츠코, 전유진 vs 후쿠다 미라이의 힐링되고 감동이 넘치는 무대들을 보여 주었다.
후반전에서는 한일 TOP7 중에 김다현 vs 스미다 아이코의 막내 전을 비롯해 린 vs 아즈마 아키의 감성 대결을 볼 수 있었다. 본선 2차 마지막 팀으로는 박혜신 vs 나츠코의 대결로 한일 대표팀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끝으로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의 묘미를 봤다.
별사랑과 나츠코는 일본 노래인 엔카의 여왕 야시로 아키의 비의 그리움을 선곡해서 일본어로 무대를 펼쳤다. 본선 1차전에서 아즈마 아키에게 패했던 별사랑은 나츠코를 80점의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한국 대표팀에게 1승을 더했다.
본선 1차전에서 카노우 미유와 겨뤄 패배를 했던 마리아는 2차전 한 곡 대결에서도 카노우 미유와 리매치가 이루어졌다. 마리아와 카노우 미유는 일본 곡인 코다 쿠미의 큐티 허니를 선곡했는데, 아쉽게도 카노우 미유에게 2패를 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린과 우타 고코로 리에는 나미의 곡으로 알려진 슬픈 인연을 선곡해 듀엣 무대를 보여 주었다. 린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1차전 MVP였던 우타 고코로 리에를 꺾고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한국팀에게 승리를 안겨 주었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본선 2차전 후반전 막내 전 대결에서 1대 1 대결을 펼쳤다. 선공의 스미다 아이코는 MISIA의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선곡해서 불렀고, 후공으로 김다현은 안정애의 대전부르스를 불러 한국의 트롯을 제대로 보여주며 한일전의 한국 대표팀다운 무대를 보여주며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린은 본선 2차 후반전 1대 1 숙적의 대결 무대에서 엔카 신동인 아즈마 아키와 두 번째 무대에 섰다. 선공인 아즈마 아키는 나츠카와 리미의 와라비 가미를 불렀고, 후공으로 린은 최백호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불렀는데 일본 판정잔들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일 우승자들의 빅매치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재대결이 펼쳐지며 큰 관심이 끌었다. 본선 1차전에서 전유진이 후쿠다 미라이를 꺾고 1승 추가했다. 한곡 대결에서 전유진과 후쿠다 미라이는 일본곡 이츠와 아유미의 연인이여를 듀엣 무대로 꾸며다.
한일 가왕전 4회 본선 2차 한 곡 대결에서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마이진과 마코토는, 두 사람 모두 1차전에서 패배를 했다. 마이진은 식음을 전폐하고 연습을 했다며, 2차전에서 꼭 승리해야 된다는 각오를 보이기도 했고, 마코토는 마이진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히기도 하며, 두 사람은 마자매를 결성하기도 했다.
마이진과 마코트가 부른 노래는 박중훈의 비와 당신으로 첫 무대부터 코 끝이 찡해지는 감동이 느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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