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2024 파리올림픽] "연진이 죄수복 반전" 대한민국 선수단 단복 가장 세련되고 멋있는 유니폼 "톱 10"

by 구름과 비 2024. 7. 21.
728x90
반응형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단의 단복이 가장 멋있고 세련된 유니폼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대한민국 선수단 단복 가장 세련되고 멋있는 유니폼 톱 10.

1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가장 멋있는 유니폼 10개를 선정해 소개했다. 여기에는 한국의 푸른빛 슈트 단복이 포함됐다.

한국 단복은 복고풍에서 영감을 받은 슈트에 젊은 감각을 가미해 매우 세련돼 보이고, 의복의 안감을 시원한 소재를 사용해 여름 더위에도 대비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한국의 전통 도자기인 청화백자에서 착안한 청색과 백색을 주로 썼고, 벨트를 장식 소재로 사용해 1980~1990년대 요소를 가미했다.

이번 한국 선수단 단복은 무신사 스탠더드가 제작했다. 무신사 스탠더드는 한국 대표팀이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쪽을 상징하고 젊음의 기상과 진취적인 정신을 잘 보여 주는 벽청색을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앞서 중국에서 한국 선수단 단복을 두고 연진이 죄수복 같다는 조롱이 나온 바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을 주동한 가해자로 등장하는 배우, 박연진은 살인 혐의로 감옥에 간다. 박연진은 교도소에서 푸른색 죄수복을 입으며 생활한다.

SNS에서 난리난 몽골 파리 올림픽 단복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아시아지역 기준 한국 외에도 몽골과 필리핀의 단복을 톱 10에 포함했다. 특히 몽골 대표팀 단복은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몽골 선수단 단복은 글로벌 의류 브랜드인 랄프로렌, 벨루티, 룰루레몬 등이 제작한 다른 나라 선수단 단복을 제치고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CNN은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정교하게 자수를 입힌 조끼와 주름 장식의 가문, 액세서리가 특징이라며, 몽골 선수단의 개획식과 폐회식용 의상은 지난주 공개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보도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